지역 진보정당 4.15 총선 예비후보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(KAERI)의 방사성 물질 배출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.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예비후보는 23일 ‘말뿐인 재발방지 약속으로는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습니다’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,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발방지 약속에 대해 비판했다.김윤기 예비후보는 “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(KAERI) 내 일부 시설에서 인공방사성핵종(세슘137, 세슘134, 코발트60 등)이 우수관을 통해 외부로 방출되었다고 밝혔다”면서 “이는 원자력연구원 정문